자동차등록증 뒷면의 유효기간이 지났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데 정기검사는 놓치면 과태료가 최대 60만 원까지 불어나는, 돈이 걸린 일정입니다. 너무나 귀찮긴 하지만 꼭 해야하는 정기검사 오늘은 내 차는 정기검사를 언제 받아야 하는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불합격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내 차는 언제 받아야 하나, 주기부터 확인하세요정기검사의 기본 주기는 비사업용 승용차 기준 2년입니다. 경형부터 대형까지 모두 같고요, 사업용으로 쓰는 승용차는 1년마다 받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많은 분들이 헷갈리는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 신차의 첫 검사 시기입니다. 신차로 사서 처음 받는 검사는 주기가 다릅니다. 2025년 1월 1일 이후에..
904만 원짜리 버튼이 사라졌습니다. 2026년 8월 21일, 테슬라는 FSD 일시불 판매를 공식적으로 끝냈고 이제 FSD는 구독으로만 쓸 수 있게 됐습니다. 월 15만 원인데요, 5년을 타면 손해일까요, 아니면 이득일까요. 오늘은 같이 한 번 계산을 해 볼까요?FSD 일시불 종료, 구독만 가능먼저 타임라인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2026년 2월 14일에 일시불 8,000달러 판매가 먼저 끝났고, 그 이후로는 월 99달러 구독만 남았습니다. 한국에서는 2026년 8월 21일에 일시불 904만 3,000원 판매가 종료되면서 지금은 월 15만 원 구독만 남아 있는 상태예요. 기존에 EAP(향상된 오토파일럿)를 사 두신 분들은 월 7만 5,000원에 구독할 수 있는데, 일반 구독료..
어제 아파트 충전기 글 마지막에 약속드렸죠. 기온이 떨어지면 꼭 체크해야 할 타이어 공기압 이야기를 준비했다고요. 마침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시동 걸었는데 계기판에 말굽 모양 경고등이 떴다면, 당황하지 마세요. 타이어가 펑크 난 게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차가운 공기가 타이어 속 공기를 쪼그라뜨린 것뿐입니다. 기온 10℃ 하락에 공기압 약 2psi 감소 — 직접 계산해봤습니다 타이어는 밀봉된 공기 주머니입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안의 공기가 수축하면서 압력이 떨어집니다. 이건 특정 브랜드의 문제가 아니라 물리 법칙입니다. 어느 차, 어느 타이어에나 똑같이 적용됩니다. 규칙이 있습니다. 기온이 10°F, 우리 식으로 약 5.6℃ 떨어질 때마다 공기압이 약 1psi씩..
